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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英 매거진 ‘더 페이스’ 표지 장식…“세계 최고의 걸그룹 될 것”

입력 2024-05-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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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Face)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영국 유명 매거진 ‘The Face’(더 페이스) 표지를 장식했다.

30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29일 발간된 영국 매거진 ‘더 페이스’ 2024 여름호(Summer Issue)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1980년 창간된 ‘더 페이스’는 음악·패션·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누는 매거진으로, 앞서 팝스타 비욘세, 아델 등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여름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포토그래퍼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로 참여해 뉴진스와 호흡을 맞췄다.

‘더 페이스’는 뉴진스의 음악적 성취도 조명했다. 이 매거진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언급하며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관중을 쉽게 사로잡는 순간을 목격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뉴진스는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뉴진스 프로모션에 대해 “세심한 K-팝 세계에서는 혁명적”이라고 소개하며 “뉴진스는 계속해서 K팝 경계를 뛰어넘고 재구성하고 있다. 뉴진스는 열렬한 팬과 K팝 애호가들만 찾는 그룹이 아니다. 그들의 매력은 음악·문화적으로 팬덤을 넘어 더 넓은 시대정신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4일 더블 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했다. 오는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하고, 같은 달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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