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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출신 이선태, 마약 투약·유통 혐의로 복역 중…‘충격 근황’

입력 2024-05-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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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태 (사진=Mnet)

‘댄싱9’ 출신 현대무용가 이선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일요신문i는 “이선태가 지난해 1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대마)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태는 지난해 2월 마약 유통 텔레그램 채널 유통책의 지시에 따라 마약을 전달하고, 마약류를 소분한 뒤 특정 장소에 숨겨 유통한 혐의를 받았다. 또 지난해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상당한 양의 필로폰을 수수·관리·소지 및 제공, 합성 대마 소지, 대마 흡연, 필로폰 투약 등 이선태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선태는 동종 범죄로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이선태는 형량이 과하다며 지난해 12월 말 항소를 신청하고 최근 항소심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2심 재판은 오는 6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예종 출신인 현대무용가 이선태는 201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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