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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집중 봉사주간 진행…계열사 CEO도 구슬땀

입력 2024-05-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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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오른쪽)이 28일 서울 마포 ‘성산행복한홈스쿨’에서 테라스 목재 개보수 및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의 하나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매년 5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경북 구미·김천, 충남 천안 등 전국 코오롱그룹 사업장 소재지 인근의 아동 생활환경 개선, 본사가 있는 과천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주거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와 인접한 서울식물원 정원 가꾸기와 외래식물 제거 등의 활동도 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전북 정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채복만 선생 후손의 집을 찾아 단열재 및 내부 석고보드 시공을 돕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등 코오롱그룹 최고경영자(CEO)들도 적극 참여한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한 환경 개선 활동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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