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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지역 5개 전문대 '신산업·인력양성' 맞손

입력 2024-05-29 13:55 | 신문게재 2024-05-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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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가 '대구광역시 RISE센터-대구 전문대학 LINC3.0사업단 공유·협업 협약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최근 ‘대구광역시 RISE센터-대구 전문대학 LINC3.0사업단 공유·협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체계)에 대비해 대구광역시 RISE센터와 전문대학 LINC3.0 사업단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최정숙 대학정책과장, RISE센터 김광석 센터장, 이옥렬 주무관과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LINC3.0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RISE센터와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 LINC3.0사업단은 이날 RISE체계에 대비한 지자체-대학 상호 간 교류활동 증진, 대구시 미래 신산업 분야 연관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증진, 지·산·학 협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산업체와 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 산학공동기술과제 개발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지자체-대학 상호 간 연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과관리 체제 공유 등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LINC3.0사업단 남기석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이 대구광역시 RISE센터와 함께 고등직업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혁신을 주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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