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전지현 ·강동원, ‘북극성’ 2025년 디즈니+ 공개 확정

입력 2024-05-29 09:3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3032901002134800092571
전지현, 강동원 (사진=이음해시태그, 연합)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새 드라마 ‘북극성’이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29일 디즈니+ 측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디즈니+를 통해 2025년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멜로 드라마로, 영화 ‘아가씨’, ‘독전’,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다.

전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를 연기한다.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바 있는 ‘문주’는 어느 날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강동원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을 맡았다.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 ‘산호’는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북극성’은 정서경 작가를 비롯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과 영화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의기투합한다.

한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2025년 공개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