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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마지막회 시청률 5.8%…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4-05-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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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업튀_남긴 것 0529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종화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을 모두 찾은 ‘류선재’(변우석 분) 곧장 ‘임솔’(김혜윤)에게 달려갔다. ‘류선재’는 자신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임솔’에게 “왜 울어요? 혼자 있을 때 맨날 이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라며 “나 다 기억났어. 다 기억났다고.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뜨겁게 포옹했다.

이후 영화사 직원과 톱스타로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류선재’는 “실감이 잘 안나. 이게 꿈은 아닌지… 가끔은 무서워. 니가 또 다른 시간으로 가 버릴까봐 그러다 또 널 잊게될까봐”라며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줘, 솔아”라고 프러포즈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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