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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주년' 세븐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금 기부

입력 2024-05-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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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펼쳤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기념일인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의 확산과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그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데뷔 기념일인 지난 26일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난 2022년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펼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교육 재건, 동티모르 지역 학습 센터 2개소 건립 등에 나섰다.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아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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