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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열린 문화체험 행사 환영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하의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재단) |
롯데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롯데재단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환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험은 롯데복지재단이 수도권과 지역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며, 도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인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과 함께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제공하고, 경복궁 및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서울 유명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도 함께 지원한다.
김경란 하의초등학교 교감은 “롯데재단의 아름다운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밝아 진 것 같다”며 “앞으로의 롯데재단만의 문화나눔 실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 관계자는 “문화나눔을 통해 만들어지는 행복의 가치가 따듯한 지역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환영식 인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