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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24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조형 분야 국내외 신예 작가 발굴, 창작 기회 제공 및 교류 등을 위한 행사로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모 대상은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조각, 입체 미술, 공예, 순수미술, 디자인 학과 등에 재학 중이며 국내외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각의 정체성 : 빈틈과 몽상’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 작가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완성된 작품들은 8월 15일~26일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심포지엄 참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