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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영어캠프 신규 추진 등 내일채움공제 수요자 맞춤형 지원 확대

입력 2024-05-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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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가 5년 간 공동 적립하고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공제가입자인 근로자는 목돈 마련의 기회와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진공은 올해 초 공제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와 최신 복지트렌드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추진한다.

교육 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과 ESG·산업안전 등으로 구성된 ‘이러닝 교육’, 어학(전화영어 포함) 및 자격증 과정 및 전자도서관 제공 등 자기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 바우처’, 공제가입자 초등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영어캠프’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영어캠프 서비스는 중진공 연수원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내 공제가입자의 자녀가 전문 어학기관의 합숙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 서비스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휴가비 지원’, 전국 검진기관을 통한 ‘종합건강검진 무상 지원’,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카누, 승마, 천연염색, 카라반 등) 등 숙박·체험··비를 전액 지원하는 ‘농어촌마을 체험휴양’, ‘온라인복지몰’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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