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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신계약 리스크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런칭

입력 2024-05-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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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5)
(이미지=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가 신계약 리스크 관리를 위한 ‘머신러닝시스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머신러닝시스템’은 신계약의 장기유지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신계약 유지예측 리스크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달부터 매월 청약되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신계약에 적용을 시작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약 100만건이 넘는 계약데이터를 분석하여 ‘머신러닝시스템’을 개발했다.

‘머신러닝시스템’은 매월 모든 장기 신계약의 유지예측이 가능하며, 생명보험 25회차, 손해보험 15회차 시점의 신계약 유지예측을 등급으로 분류해 모니터링 한다. 유지예측이 불량한 등급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신계약 유지예측 기능은 신계약 및 고객 속성, 각종 모집 패턴과 기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한다.

조직 성향까지 종합적으로 분석이 가능해 강화된 신계약 관리를 통해 향후 유지율 개선이 기대된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신계약 유지예측을 위한 머신러닝 개발은 당사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노하우를 집결한 것이다”며 “향후 머신러닝의 유효성이 검증되면 고도화된 인공지능이 탑재된 차세대 리스크관리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내부통제시스템을 확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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