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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삼육대학교) |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총장공관 코이노니아홀에서 ‘이경송 동문 발전기금 기부식’을 지난 20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육대 전신인 삼육신학원을 졸업한 이경송 동문은 발전기금 3만달러(한화 약 4000만원)를 학교 측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기념화폐, 주화 등 수집 자료도 삼육대에 전달했다.
그는 “모교에 방문할 때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우정에 크게 감복했다. ‘인간미(人間味)’라는 말처럼 사람다운 정겨운 맛을 보여준 삼육동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자신의 살과 피와 같은 귀중본을 기꺼이 내어주시고, 재정적으로도 많은 후원을 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배님의 소원대로 대학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