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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일본 젠코종합연구소, 시니어사업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24-05-23 08:34 | 신문게재 2024-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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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코종합연구소와 MOU 체결
(왼쪽 세 번째부터)와타나베 노부히코 일본 경제산업성 실장,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미아모토 다카시 젠코종합연구소 대표, 이키야마 히토시 일본후생노동성 부실장이 지난 2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21일 일본 디지털 요양사 젠코카이 산하 젠코종합연구소와 시니어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젠코카이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마트 요양사이다. 특히, 젠코종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부(후생노동성)와 연계한 디지털 요양사업과 요양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지난해 시다 후미오 내각총리가 방문했던 젠코카이 산타페가든 힐즈 시설에 직접 방문해 젠코종합연구소 미야모토 다카시 대표와 요양사업 전망과 디지털 요양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해진 대표는 “한국보다 십여 년 앞서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디지털 요양 서비스 사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한일 요양제도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업에 대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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