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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선정!

입력 2024-05-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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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1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지자체 참여형’ 5개 신규 분야 연합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영남이공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연합체를 구성해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 연합체에 정부는 연간 102억 원씩 4년(2024~2027)간 재정을 투입해, 연합체가 수립한 인재양성 계획을 지원한다.

사업 선정으로 관련 분야 인재양성에 탄력을 받게 된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4년에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하고, 해킹공격 및 방어기술 기반의 사이버침해대응 실무 교육과 산업체 맞춤형 현장중심교육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특히 24시간 자율적인 해킹공격과 방어기술 실습이 가능한 보안관제센터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및 해킹실습 전용망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분석, 탐지, 방어 훈련 교육에 있어 실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데이터보안·활용을 위해 3대 보안 분야인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 블로체인과 3대 활용분야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 기술 수요에 맞는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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