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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 돌파

입력 2024-05-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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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1조 돌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지난달 4일 기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일정주기(월·분기·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지제도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다르다. 임직원 월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입금만 해두어도 머니마켓펀드(MMF) 자동매수를 통해 세전 연 3.4%(올해 3월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 및 임직원들을 위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지원 개인연금’ 전용 이메일계정과 상담 전화번호는 물론 10년이상 연금 및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PB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에서 연금 관련 제도와 추천 상품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오프라인 연금세미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 외 건강검진할인이나 면세점 등급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업별 계좌개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연금지원 대상 임직원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기업 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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