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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HACUS팀, 무인이동체 챌린지 '대상'

입력 2024-05-22 13:56 | 신문게재 2024-05-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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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육해공무인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대상을 수샹한 한서대 HACUS팀원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HACUS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지정공모Ⅱ (파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는 2022년도 이슈가 되었던 북한무인기 침투를 고려해 불법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추적’ 및 ‘무력화’가 주요 임무로, 참가팀은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시스템으로 조종사 개입 없이 자동비행으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번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지정공모Ⅱ 부문에는 레이다를 통해 초기 1분 동안 불법드론 위치를 수신받아 5분 이내에 무력화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챌린지는 학생부 및 기업부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졌는데, 한서대는 1차 예선(제안서 평가)과 2차 예선(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한서대 HACUS팀은 3대의 멀티콥터가 동시에 비행하며 자율 협력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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