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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측 “음주운전 장면, 방송 후 문제 인지…해당 장면 삭제”

입력 2024-05-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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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졸업’)


tvN 드라마 ‘졸업’ 제작진이 논란이 된 음주운전 장면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21일 ‘졸업’ 제작진은 “방송 직후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VOD 서비스와 재방송에 반영했다”며 “사려 깊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졸업’ 4회에서는 극 중 ‘서혜진’ 역을 맡은 배우 정려원이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곧바로 정려원이 동승자를 태운 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등장해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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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졸업’)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라마 재밌는데 음주 후 운전대 잡는 장면 불편하네요”, “음주운전 뭐죠? 보다가 헉 했습니다”, “편집 실수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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