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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확보를 위한

입력 2024-05-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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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서구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었다(사진=의회사무국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와 관련,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4명의 의원(홍순서·심우창·박용갑·김원진)들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회의에서 종량제봉투 제작 현황에 대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서구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서구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지만,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다”며 “종량제 가격 인하뿐만 아니라 매립지특별회계의 서구 이관, 매립지 및 청라 소각장 반입 수수료 인상, 인상분의 서구 특별회계 편입을 진행해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 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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