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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16일 경남도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했다. 합천군 제공. |
이날 설명회는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세종·대전에서 근무하는 27개 중앙부처 공무원 170여 명과 박완수 지사, 김윤철 군수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외 도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남부내륙 철도와 달빛철도, 함양~합천~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1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900MW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로 합천군은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참석하신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간담회에서도 김 군수는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인사를 나누며 합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합천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는 별도의 시간을 가지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아울러 군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홍보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기부 혜택 등을 안내하고 황토한우·영호진미 등 합천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