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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참석

합천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정보교류의 시간 가져

입력 2024-05-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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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참석
합천군은 지난 16일 경남도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 16일 경남도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세종·대전에서 근무하는 27개 중앙부처 공무원 170여 명과 박완수 지사, 김윤철 군수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외 도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남부내륙 철도와 달빛철도, 함양~합천~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1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900MW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로 합천군은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참석하신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간담회에서도 김 군수는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인사를 나누며 합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합천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는 별도의 시간을 가지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아울러 군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홍보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기부 혜택 등을 안내하고 황토한우·영호진미 등 합천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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