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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 신규차량 전달식 가져

입력 2024-05-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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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 신규차량 전달식.(사진=함안군)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3일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 개시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은 2015년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빨래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며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올해 경남도는 기존 6개 권역에 차량 1대를 늘려 함안군에 전달하며 서비스 권역을 7곳으로 확대했다. 또한 세탁시간 동안 어르신들 위해 교육·문화·건강지원 활동 등 연계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이달 21일부터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 1200가정에 2500채의 세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령사회가 된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서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돕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해창 센터장 또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함안=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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