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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 신규 상장

입력 2024-05-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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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AI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에 이은 두번째 AI시리즈 상품이다.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법을 통해 ‘AI소프트웨어’ 와 ‘AI서비스’와 관련 대표 기업 상위 15종목을 최종 포트폴리오로 선정했다.

포트폴리오는 오픈AI(챗 GPT의 개발사)의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20.8%)를 포함해 AI 솔루션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8.4%),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어도비(6.6%), 보안·국방 분야에 AI를 접목한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4.5%) 등 15종목으로 구성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반도체 칩메이커 기업들이 설계, 제조에 기반한 후방산업이라면 AI소프트웨어는 AI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에서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을 의미한다” 며 “이번 상장을 통해 AI 반도체 다음 스텝으로 AI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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