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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예술제’ 및 ‘지구촌 예술축제’ 이어져

12일 문화 다양성 존중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
최대호 시장 “삶의 여유와 활력 불어넣기를 기대”

입력 2024-05-03 17:02 | 신문게재 2024-05-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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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예술제’ 및 ‘지구촌 예술축제’ 이어져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오는 10~12일 관내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추진하는 축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진다.

문인-미술-사진 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오후 7시 개막식과 서울문화예술대 케이팝(K-POP) 콘서트,.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특색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예술제를 통해 재능과 품격을 갖춘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께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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