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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5월 가족여행지 추천

물 맑고 산 많은 꽃 천지 거창에서 즐기는 거창한 가족여행

입력 2024-05-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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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원
거창창포원 전경. 거창군 제공.
거창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 많고, 물 맑고, 산 많기로 유명한 거창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관광지 중 3곳을 소개했다.

군은 계절의 여왕 5월에 꼭 들려야 할 곳으로 거창창포원을 추천했다. 노랑 꽃창포는 물론 작약·장미·불두화·수련 등 다양한 꽃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거창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이용한 작품전시, 거창꽃 홍보부스, 체험,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거창 지역특화축제이다.

그 외에도 15일에는 제5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18일에는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월성계곡
월성계곡 전경. 거창군 제공.
두 번째 추천장소는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며 걷기 좋은 길로 북상면 월성계곡군립공원 일원에 위치한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이다.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은 서쪽에서 발원돼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일컫는 말로 흐르는 월성계곡물이 맑고 깨끗해 보고 즐기면서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되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별바람언덕
별바람언덕 전경. 거창군 제공.
마지막으로 산이 많기로 유명한 거창에서 정상까지 차로 오를 수 있는 거창별바람언덕을 추천했다. 감악산은 가을에 피는 아스타 국화와 풍력단지가 유명한 곳으로 5월에 방문하면 아스타 국화는 볼 수 없지만, 해발 900m로 가슴이 뻥 뚫리는 탁 트인 전경과 봄 특유의 파릇파릇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는 25일에는 피크닉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거창군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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