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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예작품전·판매체험행사 마련

오는 3~7일 동의보감촌 일원 개최…50여 개 다양한 작품 선보여

입력 2024-05-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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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서경순 작품.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제17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7일까지 한방항노화 힐링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공예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한지·섬유·가죽·목공예 등 50여 개 작품(23개 공예업체)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예품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공예품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원을 증정(1인 1일 최대 2만원)한다.

10% 할인된‘산청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추진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그립(Grip) 앱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수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수 지역경제담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의 전통인 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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