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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서 ‘최우수’ 등급

지난해 ‘양호’ 등급서 중소기업 수요 반영해 2단계 향상

입력 2024-04-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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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16일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134개(공기업형 32개·준정부 및 기타 10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동반성장평가는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양호’등급을 받았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2단계 향상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 신기술보유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지원 △스마트 안전 장비 시장 생태계 구축 △상생 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결제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한 동반성장 지원전략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설명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며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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