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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개표율 70%…지역구 1위 민주 159곳·국힘 92곳

입력 2024-04-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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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민주당<YONHAP NO-558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등 당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8분 현재 전국 지역구 개표율은 70.28%이다.

현재 기준 민주당은 159곳, 국민의힘 92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비례대표 정당은 개표율 15.18% 기준 국민의미래 38.48%, 더불어민주연합 26.59%, 조국혁신당 22.98%, 개혁신당 3.15% 등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오전 1~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부 접전 지역구의 경우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결과에 대한 개표는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날 오전 6시쯤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한편, 국민의힘은 패색이 짙어지자 결국 전날(10일) 11시30분쯤 개표 상황실을 폐쇄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결과가 확정된 후 입장을 내놓을 방침이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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