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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이명박 “한국 정치, 수준 안 맞아…너무 이념적"

입력 2024-04-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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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마친 MB<YONHAP NO-2569>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국민연금공단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며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다. 다른 분야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는데 정치 분야는 너무 이념적이었어”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지하1층에 마련된 논현1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이 전 대통령은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나 “세계 정세도 불안하고, 남북 관계도 불안할 때 국민들이 힘을 모으고 지혜롭게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를 평가해달라고 하자 “잘하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며 “어떤 정권이든 의회가 협조가 안 되면 정부가 일하기 참 힘들다”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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