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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 한동훈 수도권 격전지 11곳 막바지 유세 총력

입력 2024-04-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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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간 한동훈 위원장<YONHAP NO-3732>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용인에서 이원모, 이상철, 강철호 후보와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이천, 안성을 방문했다.

광주 현장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하는 척했네’ 발언을 겨냥, “저희는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 일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경기 오산에 이어 용인, 수원 유세 현장에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어 성남과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돌고, 서울 편입이 논의되는 김포와 고양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한 위원장의 현장 유세 일정은 경기·인천 총 11곳으로 예정돼 있다. 한 위원장의 이 같은 강행군은 상대적 열세로 평가되는 수도권 접전 지역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으로 보인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전국 55곳 중에 수도권 26곳이 박빙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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