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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후 1시 8.00%…21대 총선보다 2.02%p↑

입력 2024-04-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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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까지 이어지는 사전투표 대기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아래층 계단까지 길게 줄을 서있다. (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354만1778명이 투표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비교해 2.0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이고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등이다.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7.11%), 울산(7.32%), 인천(7.36%) 등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7.93%이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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