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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 “전북에 첨단 전략산업 육성…전성시대 열겠다”

입력 2024-04-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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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공동대표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 재가 의료 돌봄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제22대 총선 전북 출신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4일 ‘전북 전성시대’를 언급하며 공약으로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민주연합 백승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기반으로 여기에 있는 전북 출신 인재들과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백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 출신인 위성락(비례 2번), 오세희(비례 7번), 정을호(비례 14번), 곽은미(비례 21번), 강경윤(비례 29번)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 공약으로 자산 운용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전주~무주 고속도로·호남고속철도 직선화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 마무리 등도 제시했다.

백 위원장은 “민주연합 후보들은 각 분야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민주당에) 서운함과 실망감이 클 줄로 안다”며 “22대 국회에서는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국민의 마음에 공감하고 국민의 곁에 더 다가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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