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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2억으로 상향 조정”

입력 2024-04-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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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YONHAP NO-1845>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 사상역 앞에서 김대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유세에서 “소상공업을 하는 동료 시민을 위해 정치가 더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은 4·10 총선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민생 토론회에서 (간이과세)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했다”며 “저는 2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부가가치세법 개정이 필요하다. 법 개정 없이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 조정할 수 있는 범위 상향이 1억 400만원까지”라며 “저희는 총선에서 승리해 2억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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