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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년 5세부터 무상교육”…단계적 확대

입력 2024-03-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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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 보육비부담 완화 국민공약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연음홀에서 ‘국민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내년 5세부터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고 4세, 3세로 단계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내년에 5세부터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고 4세, 3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사립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에 국고로 공통 지원되는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월 28만원을 유치원은 표준 유아교육비 수준 55만원까지, 어린이집은 표준보육비 포함해 현장 학습비, 특성화 활동비 등 기타 필요 경비 수준까지 대폭 상향하겠다”고 했다.

또 한 위원장은 예체능학원 수강료에 대한 자녀교육비 세액공제 대상도 현재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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