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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해대학교 HiVE 센터에서 김해시 미래자동차 분야 공동 인재 양성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해대 부총장 고경희, 건설공업고등학교 교감 김청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하정화,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장판규, 김해상공회의소 경영관리팀장 장영호 , Lucas Nuelle Korea 대표 김필관.(사진=김해시) |
협약의 주요 골자는 김해 지역전략 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교육과정 연계 모델 공동 설계 △지역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설계 및 운영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환경 인프라 상호교류 추진 및 기타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분야 최고의 현장 실습과 교육을 받아 학생들의 진로와 더 좋은 직업을 찾을 기회를 갖고 지역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한편, 이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도 함께 열었는데 △2023학년도 김해시-김해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HiVE) 사업추진 주요 실적·성과 점검 △2024학년도 3차년도 사업 주요 방향과 계획(안)을 심의 △3차년도 HiVE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HiVE 사업은 지난 22년 6월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기업체-교육기관간 협력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3년이다.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HiVE 사업 3차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미래자동자 분야 인재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