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4·10 총선

국민의힘 "범야권 200석 전망…의회 독재 막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2024-03-27 10:3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장동혁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27일 4·10 총선에서 ‘범야권 200석’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대해 “의회 독재, 범죄자 독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해 많은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범야권이 바라는 목표 수치가 200석 아닌가”라며 “개헌도 탄핵도 가능하고, 대한민국 헌법부터 현 정부까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의석수가 200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은 쉽지 않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사무총장은 총선 판세와 관련해 “많은 후보가 위기감을 가지고 있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론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이런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도 면밀히 검토하면서 예의주시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경기 용인갑의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와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간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여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