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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야권 단일 후보에 진보당 윤종오… 현역 이상헌 탈락

입력 2024-03-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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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윤종오 후보. (사진=연합뉴스)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4·10 총선에서 울산 북구 야권 단일 후보로 24일 결정됐다.

울산시민정치회의는 이날 공지를 통해 “울산 북구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윤종오님이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헌 의원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북구 주민 700~8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 경선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민주당과 진보당·새진보연합 등이 모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울산 북구에 진보당 후보를 공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지역 현역인 이 의원이 반발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한 후 윤 후보에게 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고 윤 후보가 이를 수용한 바 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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