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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2대 국회 개원 직후 '윤 대통령 관건선거 의혹' 국조 추진"

고향 부산 찾아 균형발전·정권심판 재차 강조

입력 2024-03-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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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조국<YONHAP NO-4325>
조국혁신당 조국대표가 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거리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1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국토균형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 기자회견에서도 “지금까지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참담한 심경”이라며 윤 대통령의 국정조사를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조 대표는 “부산의 밝은 미래는 누구에게나 골고루 기회가 보장되는 균형발전 공화국 속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상호 협력해서 상승효과를 내면 수도권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면서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국토 균형발전이고 김경수 지사가 추진하던 부울경 메가시티”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상승한 것을 언급하며 “부산을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모든 연령층에서, 골고루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겁이 난다”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부산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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