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이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교통행정팀 |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불법행위 방지와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해서다.
현재 관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51개 업체로, 1/4분기에는 강화읍 소재 자동차(전문)정비업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은 △등록 기준에 맞는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이용 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 실태 △자동차 튜닝 관련 불법 작업 유무 등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 관리 사업과 관련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올바른 자동차 관리 사업의 육성과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