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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이돌’ JD1 “정동원과 발성 차이?…춤출 수 있는 가벼운 발성”

입력 2024-03-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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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 1
(사진=KBS KPOP '리무진서비스')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유튜브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리무진서비스’에는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부캐릭터 JD1이 출연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who Am I’로 첫 무대를 꾸민 JD1은 “정동원 제작자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JD1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월에 데뷔를 해서 이제 두 달 차”라고 천연스레 본인을 소개했다.

진행을 맡은 이무진이 “원래 신인 아이돌 분들은 개인기를 보여주신다”며 개인기를 요청하자 JD1은 가수 김준수와 환희의 모창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JD1은 정동원으로 활동할 때와 발성 차이에 대해 “정동원 제작자의 경우 대중가요다 보니 앞으로 미는 발성을 쓰고 저보다는 소리가 크다. 저는 춤추면서도 부를 수 있는 가벼운 발성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인 곡 외에도 오왠의 ‘오늘’, 비비의 ‘밤양갱’ 등을 라이브로 선보인 JD1은 MC 이무진과 함께 ‘정이라고 하자’ 듀엣 무대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한편, ‘리무진서비스’는 가수 이무진이 MC를 맡아 매주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라이브를 선보이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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