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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6월 5일 디즈니+ 공개

입력 2024-03-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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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주연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6월 5일 공개된다고 디즈니+가 19일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첫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핏빛으로 물들여진 광선검의 비주얼이 담겨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암시한다.

‘애콜라이트’는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고, 이전 시리즈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해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인 최초로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와 매니 자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합류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자신이 ‘마스터 제다이’ 역을 맡았다며 “‘애콜라이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예고한 바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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