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기업경영 · 재계

한·영, 해상풍력 등 양국 경제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4-03-19 14:4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8
왼쪽부터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 윤창렬 LG 글로벌전략센터 사장, 류경표 한진칼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종우 LS일렉트릭글로벌 CIC 사장,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 허진수 SPC 사장. (한경협 제공)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19일 오전 FKI타워에서 영국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및 영국과 비즈니스 관계가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에는 롯데, 한진칼, LS, 호반그룹, SPC, 세아제강지주 등 국내 기업 6개사가 참여해 영국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양국 협력 유망 분야로 꼽히는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에 대해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다우든 부총리는 작년 영국 국빈순방 당시 수낵 총리 주최 한국 경제사절단 리셉션에서 류 회장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 향후 양국 협력 확대가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한·영 양국 경제계는 수교 140주년 및 영국 국빈방문 10주년을 맞아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경제·과학·기술 분야 등 전방위적 협력을 다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