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4·10 총선

새로운미래 비례 1번에 양소영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입력 2024-03-18 16:3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양소영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탈당<YONHAP NO-2289>
전 더불어민주당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지난달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새로운미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전 더불어민주당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선출했다.

새로운미래 신경민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례대표 후보 13명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 1번을 받은 양 후보는 지난달 2일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그는 현재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및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비례 2번은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 3번은 주찬미 전 육군 중령이 추천됐다.

이외에 △4번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5번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 강상훈 성일농장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7번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8번 이범식 영남이공대 청소년복지상담과 겸임조교수 △9번 서효영 국제변호사 △10번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 △11번 남지영 전 대한여한의사협회 부회장 △12번 김효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13번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원 등이 비례대표 후보에 배정됐다.

새로운미래는 앞서 총 15명의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지만 “후보자 순위에 변동이 있어 다시 공유하겠다”며 20분도 안 돼 보도 보류를 요청한 바 있다.

당 관계자는 “비례대표 출마를 고사한 사람이 생겨 다시 후보자들을 성별에 따라 번갈아 배치해야 했다”며 “그런 상황을 반영해 다시 순위를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발표한 명단에서 8번과 12번을 받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박시종 당 대표 비서실장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