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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

18일~29일,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

입력 2024-03-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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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
포스터
인천 강화군은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 고교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8~29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역 특성상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 복지 증진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교통비 지원을 받은 한 군민은 “3명의 자녀를 양육해 가계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통비가 걱정이었는데, 군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를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드는 데에 일조한 것 같다”며 “부모님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화군은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보편 지원 사업, 중. 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 지원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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