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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왼)·한소희 (사진= 각각 소속사·개인 SNS) |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5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이며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며 “그 이상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니 양해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선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한 네티즌은 “한국의 톱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2015~2016) ‘알고있지만’(2021) 등을 태그했다.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이다.
두 사람은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