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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 북을 용산 출신 박성훈…경북 의성·울진 박형수, 김재원 꺾고 본선행

입력 2024-03-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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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YONHAP NO-2967>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에서는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

국민의힘 정영환 국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해당 내용이 담긴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 전 차관은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 신청을 한 후 컷오프됐다. 이후 선거구 획정으로 부산 북을 지역구가 생겨 공천장을 받았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꺾었다.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선에서는 초선 현역 박형수 의원이 3선 출신 김재원 전 의원에게 승리했다.

대전 중구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 3자 경선에서 당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가 탈락했다. 5자 경선의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선을 치른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탈락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른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탈락했다. 이들 3개 선거구에 대한 결선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

국힘, 부산 북을 용산 출신 박성훈…경북 의성·울진 박형수, 김재원 꺾고 본선행국민의힘은 ‘국민추천제’로 총선 후보를 뽑기로 한 5개 지역구(서울 강남갑·강남을, 대구 동군위갑·북갑, 울산 남갑)의 공천 결과를 15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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