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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동생’ 채서진, 4월의 신부된다…“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예식”

입력 2024-03-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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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배우 채서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14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채서진 배우가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예비 부부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채서진은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정식 데뷔해 이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채서진은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으로 브라운관 컴백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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