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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2대 국회서 검찰독재 황태자 ‘한동훈 특검법’ 발의”

입력 2024-03-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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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마친 조국 대표<YONHAP NO-235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총선 관련 기자회견 후 국회 소통관에서 나가고 있다. (연합)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창당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조국혁신당 1호 특검발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했다.

한동훈 특검법의 정식 명칭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관련 의혹·딸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조 대표는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며 “특히 검사 출신 대통령이라고, 검사 출신 집권여당의 대표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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