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4·10 총선

이준석, 삼성전자 찾아…"이공계 육성 과정서 인재 공급 중요"

입력 2024-03-12 13:3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2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찾아 인재들이 반도체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에 위치한 홍보관을 둘러본 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인재 육성 등에 대한 부분은 정치가 결합해 서로 공유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저희 당이 같이 소통하면서 정책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행사 후 “이공계 인재 육성 과정에서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데 필요한 생산 연구 시설을 필요한 시점에 만드는 데에도 저희가 힘을 합쳐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표의 현장 방문에는 용인갑 출마자 양향자 원내대표와 화성정 출마자 이원욱 의원 등도 함께 했다. 이들은 총선에서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을 구축하려 한다.

양 원내대표는 “과학 기술로 (세계를) 주도하는 한국이 돼야 한다”며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