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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병원·박광온·윤영찬·김한정 등 비명계 현역 대거 탈락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 발표…강북을 박용진 정봉주와 결선

입력 2024-03-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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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박범계 위원장<YONHAP NO-2871>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경선 예비후보 제재조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비명(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6일 대거 경선에서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6곳, 경기 5곳, 부산 3곳, 인천·충북 각 2곳, 광주·전북 각 1곳 등 총 20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현역인 강병원·김한정·박광온·윤영찬·이용빈·전혜숙·정춘숙 의원이 친명(이재명)계 도전자들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들 모두 비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전북 군산에서 현역 신영대 의원과 맞붙었던 김의겸 비례대표도 경선에서 패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신영대(전북 군산), 오기형(서울 도봉을), 최기상(서울 금천)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서울 강북을의 비명계 박용진 의원은 친명계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과 결선을 치른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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