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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 개최…올해 사업계획 발표

입력 2024-02-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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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27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제6회 윤리위원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신년 첫 개최된 제6회 윤리위원회에는 김성만 위원장을 비롯한 4인의 위원과 공영홈쇼핑 경영진이 참석했다.

올 한해 추진하게 되는 공영홈쇼핑의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비롯하여 △제도개선 이행현황 및 계획 △2024년 계약사무 운영계획 △품질보증 개선계획 △2023년 ESG경영 결과보고 등 5개 안건을 상정, 논의했다.

특히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사로서 혁신과 합리적 수준의 제도정비를 마련, 이를 검토 및 논의했다.

또한 품질 리스크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조치 및 관리 소홀한 제조사에 대한 강력한 제재 기준 수립 등 품질보증 개선계획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는 △윤리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정책 심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 검토 및 자문 △대표이사가 요청하는 윤리경영과 관련된 안건에 대한 논의 △기타 윤리경영 실천과 이행을 위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윤리위원회는 공영홈쇼핑이 공정과 상생, 소비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체계화된 윤리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 홈쇼핑의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심인창 공영홈쇼핑 경영지원실 실장은 “올 해 첫 윤리위원회를 열고 당사의 주요사안에 대해 윤리위원들의 엄중한 고견을 청취하고 제도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인권경영, 투명경영 등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 맞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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