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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미니 3집 ‘EASY’를 발매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컴백과 동시에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2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23일부터 3일간 4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여기에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출연을 더하면 이번 주말 내내 TV에서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르세라핌은 23일 오후 10시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 다섯 멤버는 남다른 입담과 다채로운 무대로 금요일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채원, 홍은채는 24일 오후 7시 30분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예능 본색을 드러낸다. 이어 오후 11시 10분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나와 무대 밖 일상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처음으로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2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는 과거로 돌아가 투자 레이스를 펼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23일 오후 2시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의 영어 버전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그리고 리믹스 음원 4종을 선보였다. 오는 24일에는 ‘Vevo 라이브 퍼포먼스’(Vevo live performances)에서 ‘EASY (English Ver.)’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